9월이 찾아왔다. 무더운 여름은 점점 멀어지고, 청량한 가을이 어김없이 다가왔다. 만물은 봄에 소생해 여름에 자라며 가을에는 수확하고 겨울에 오면 그것을 저장한다. 기온이 인체에 편안한 기운을 가져다줄수록 사람의 식욕은 크게 증가하는데, 이때 신체의 흡수율이 높아져 몸이 더 잘 보양되는 작용을 한다. “뼈가 돌면 가을을 탄다”라는 윗세대의 말이 있듯이 가을철 보양이 필요할 때 칼슘 보충제를 적절하게 늘려 보충해야 한다.
성장기는 보통 3단계로 나눠지는데, 8~9세는 성장준비기, 10~17세는 급속성장기, 18~22세는 감속성장기에 해당한다. 이 3개의 성장단계중에서 급속성장기가 가장 중요하다. 더욱이 성장하는 아이들은 여름철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체내 칼슘이 상대적으로 많이 손실되어 칼슘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 쉽기 대문에 가을철 아이들에게 칼슘을 보충해야 할 시기가 되면 부모들은 이 기회를 잡아 아이의 키 성장을 도와주는 것을 추천한다.
식이요법 외에 성장발달기 아이들은 음식을 통해 매일 적절한 양의 칼슘을 섭취할 수 없다. 부모는 이때 자녀에게 칼슘정을 보충해 줄 수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은 4~17세 연령에 적합한 마미아이 칼슘 비타민 KD 츄어블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뼈에 칼슘을 공급하는 비타민 K2,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 D3, 칼슘 함량이 높은 탄산칼슘의 3가지 효능으로 구성되어 뼈에 칼슘을 보충해준다. 칼슘정은 식후 30분 또는 취침 전에 복용해야 한다.
만일 아이의 칼슘 결핍 여부를 판단할 수 없고, 과도한 칼슘 섭취가 걱정된다면 하루 식단을 바탕으로 아이의 하루 칼슘 섭취량을 평가하고 골밀도 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다. 아이가 일상 생활에서 추근(抽筋)과 근육경련, 경기, 성장통, 무릎이나 고관절 통증 또는 유치가 늦게 빠지거나 영구치 결손, 치아가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로 자란 경우가 보일 경우 이는 대부분 칼슘 결핍의 징후이므로 부모는 자녀를 유의깊게 관찰하고 자녀에게 유사한 증상이 있는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거나 이를
가는 것도 칼슘 부족의 징후로 여기는 부모들이 많지만 실제로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더위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장발달기에 신진대사가 빠른편이어서 땀을 흘리기 쉽다. 장회충, 부정교합, 심한 충치,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 치아연삭의 요인은 다양하다. 우리는 아이들의 이를 가는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한 치아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아이의 성장발달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가을철에는 모두가 아이가 칼슘을 보충할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단, 아이가 맹목적으로 칼슘을 보충하기보다는 과학적인 칼슘 보충을 도와야 아이가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다.